보이지 않는 감염병 재난이 우리 일상을 파고든지 몇달째, 지금 이 시간, 여러분은 안전하고 건강하신가요?
노동도시연대는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25주기를 맞아 서울시동남권NPO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서초·강남의 아픈 역사 삼풍 25주기를 기억하고, 나와 내 가족, 이웃이 마주한 재난 상황을 응시하고 치유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묻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빽빽한 빌딩숲이 아닌 푸른 숲 속에서 생존의 바쁜 숨을 돌리고, 뒤를 돌아보며 지쳐있는 마음을 보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함께 숲으로 가서 이야기 나눠요.
■ 일시 : 2020.10.24(토) 오전 10시~오후 6시
■ 일정 :
오전 10시 양재역 25인승 버스 출발
12시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전시관(포천시 소흘읍 무림리 514)
점심 도시락 제공 및 휴식
오후 1시 전시관 관람 (이종관 전 대한건축사협회 이사)
2시30분 포천 국립수목원 입장, 숲산책하며 마음 돌보기
(숲생태 관찰로-전나무숲-육림호)
3시30분 간식 제공 및 휴식
4시30분 출발
6시 양재역 도착
■ 준비물 : 마스크 필수 착용, 편안하고 따뜻한 옷·신발, 개인 모자, 물통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발열 체크,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문의 : 02-535-0705, nodo@nodo.or.kr, 010-2943-3191
■ 주최 : 노동도시연대
■ 후원 : 서울시동남권NPO지원센터
* 참가신청링크 : https://forms.gle/pb5TxjayogaNuAbr5
* 링크를 통한 신청 부탁드립니다
* 10/23(금) 오후 1시 마감, 선착순 2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