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토) 오후 1시, 2020 노동도시연대 창립총회가 반포4동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성장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노동도시연대는 2017년 6월 비영리임의단체로 최초 등록한 뒤, 2019년 7월부터 사무국 업무를 시작하였고 지난 1년간 강남·서초 지역의 노동권, 도시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2020년도 창립총회를 올해 2월초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지연되어 부득이하게 3/4분기 중인 8월 8일 열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 28일 창립총회 개최를 공고한 후, 총회 당일 재적회원 100명(8/8 현재) 중 현장참석 14명, 위임장 제출 16명 총 3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을 충족하여 개회하였습니다.
안건 심의는 ①정관 제정(안)에 대한 건 ②임원 및 감사 선임 ③2019~2020년도 3/4분기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④2020년도 3/4분기~4/4분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에 대하여 이루어졌고, 대부분 원안 가결되었습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제정된 노동도시연대 정관, 사업·예산 보고 및 계획안이 있는 자료집, 의사회의록을 아래에 공개합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있지만 백만 노동자의 도시, 강남·서초 지역의 변화를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는 노동도시연대가 되겠습니다.